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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박성웅·이종혁·양파·정선아…아시아 초연 확정

기사입력 2016.10.10 07:22 / 기사수정 2016.10.10 07: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990년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디가드'가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킹키부츠'에 이은 CJ E&M의 글로벌 공동프로듀싱 2호 작품인 '보디가드'는 세계 최초로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을 독점적으로 뮤지컬 무대화로 승인 받고, 영화 원작자 ‘로렌스 캐스단’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6년의 기획 개발 단계를 거쳤다.

'보디가드'는 앞서 2012년 5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성공적으로 초연 무대를 가졌다. 이후 지금까지 영국 투어, 아일랜드, 독일, 모나코,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보다 간결해진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연출,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Run To You’ 등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 15곡이 더해졌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직업 경호원 ‘프랭크 파머’가 스토커에 쫓기고 있는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보호하면서 싹트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 '보디가드'(1992)는 케빈 코스트너와 휘트니 휴스턴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모으며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4억 1천만 달러(한화 약 4천 9백억원)를 기록, 전 세계 영화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사운드 트랙 ‘I Will Always Love You’는 당시, 최초로 빌보드 차트 14주 연속 1위(약 4,400만장 이상)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뮤지컬 '보디가드'는 각국의 프로덕션 마다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를 잇는 새로운 디바와 그녀의 보디가드 탄생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한국 초연 공연 또한 국내 오디션을 거쳐 해외 크리에이티브 팀의 최종 오디션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캐스팅을 확정했다.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을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음색과 감정 등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국내 최초의 레이첼 마론으로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이 캐스팅됐다.

정선아는 “최근 밝고 사랑스러웠던 캐릭터로 자주 무대에 섰지만,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진지한 면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 동안 많은 뮤지컬의 러브콜을 고사해왔던 양파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음악을 듣고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지금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선뜻 결정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카리스마 넘치는 로맨티스트 ‘프랭크 파머’ 역에 강렬하고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대명사인 박성웅과 이종혁이 더블 캐스팅됐다.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한 박성웅은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본인만의 매력이 담긴 ‘프랭크 파머’를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혁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검은색 슈트을 입고 권총을 든 프랭크 파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레이첼의 언니 니키 마론 역에는 뮤지컬 배우 최현선이 출연한다.  당대 최고의 스타를 위협하는 스토커 역에 배우 이율이 캐스팅됐다. 프랭크와 레이첼에게 찾아 올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조언하는 등 프랭크를 돕는 동료 레이 역에는 김대령이 출연, 레이첼의 홍보 담당 스펙터 역에는 임기홍이, 매니저 데버니 역에는 한동규가, 경호원 역에는 전재현이 출연한다.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은 13일 오픈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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