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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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월계수양복점' 시청률 다시 껑충…주말극 1위 굳건

기사입력 2016.10.10 06: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9%)보다 6.3%P 오른 수치로 주말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전날 주말드라마 2위인 MBC '옥중화'와 단 1.9%P 차이 밖에 보이지 않았으나 다시 차이를 벌렸다.

이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임신을 기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복선녀는 성태평(최원영)에게 숙박비까지 챙겨줬고, 산부인과에서 내준 숙제를 해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안 배삼도는(차인표) "당신 머리는 파마하라고 달려 있는 거냐"라며 분노했다. 배삼도는 양치질을 하던 중 "몇 살인데 숙제야"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배삼도와 복선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현실 부부 같은 남다른 '케미'로 웃음을 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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