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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10어워즈③] "김영란법 걸릴까 봐"…10주년 수놓은 ★ 말·말·말

기사입력 2016.10.10 02:23 / 기사수정 2016.10.10 04:38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서진부터 유해진까지, 스타들의 입담 역시 tvN 10주년 시상식다운 품격이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tvN의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tvN 10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콘텐츠 대상을 받은 '삼시세끼 어촌' 팀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부터 '응답하라 1988'의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안재홍,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선영, 김성균, 최무성, 진주까지 10년 tvN 역사를 빛낸 스타들이 참석했다. 화려한 출연진만큼이나 스타들의 입담이 tvN의 열 번째 생일을 빛냈다.

▲ 이서진 "한턱내고 싶은데 김영란법에 걸릴 것 같아"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로 tvN10 예능대상을 받은 이서진이 수상소감을 마무리하며 건넨 뼈 있는 농담. 이서진은 "'삼시세끼' 망할 거라는 확신 있었는데 차승원 씨가 살렸다"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14일 첫 방송 되는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어촌으로 가게 된 이서진은 "차승원 씨 요리 실력에 밀려 욕만 먹다가 섬으로 쫓겨났다"고 표현해 웃음을 줬다.


▲ 라미란 "신(scene)을 자꾸 훔쳐서 이러다 쇠고랑 차지 않을까"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치타여사 라미란 역으로 신스틸러 상을 받은 라미란의 수상 소감에서. 라미란은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품이라 다른 곳에서 할 것이 없다. 감독님이 AS 해주시기로 했으니 다음 시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정은지 "그분(서인국) 요즘 쇼핑하느라 바쁘셔서"

'응답하라 1997'에서 호흡을 맞춘 서인국이 레드카펫에 없는 이유를 묻자 정은지의 재치있는 대답. 서인국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 중이다. 레드카펫에는 서지 않았지만 본식에는 참석해 Made in tvN 드라마 부문 남자상을 받았고, 정은지와 베스트 키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 혜리 "내 남편, 아시아뿐만 아니라 월드 스타 되길"

'응답하라 1988'로 tvN 아시아 상을 받은 박보검이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때문에 시상식에 불참해 영상통화로 수상 소감을 말한 가운데, 혜리가 극 중 남편이었던 박보검에게 건넨 축하 인사. 박보검 역시 "내 와이프, 오늘도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 이영자 "만 원 하던 주식 9만 원까지 올려놨다"

'현장토크쇼 택시'로 예능 개근상을 받은 이영자가 수상소감을 말하며. '택시'는 2007년부터 방송된 tvN의 터줏대감이다. 드라마 개근상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이 가져갔다.


▲ 유해진 "겨울이와 이 기쁨을 나누겠다"

'삼시세끼 어촌편'이 예능 콘텐츠 대상을 받은 가운데, 수상소감을 말하던 유해진이 마지막으로 덧붙인 말. 겨울이는 유해진이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으로,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오리 12마리와 함께 동물 친구로 맹활약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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