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꿈' 김현숙, 마담 役 깜짝 등장…'걸크러쉬' 폭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현숙이 '한여름의 꿈'에 특별출연 했다.
 
김현숙은 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한여름의 꿈'에서 마담 역할로 깜짝 등장했다.
 
김현숙은 읍내를 지나가던 중 카페 안에서 황만식(김희원 분)과 황예나(김보민) 사이에서 행복해 보이는 장미희(김가은)를 바라보며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김현숙 옆을 지나가던 경찰은 그를 향해 커피를 주문했고, 김현숙은 냉랭한 모습으로 이를 거절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자랑했다.
 
'한여름의 꿈'은 한때 잘나가는 돼지농장을 가졌지만 현재는 근근이 딸과 함께 살아가는 미혼부 만식(김희원 분)과 태어나 살면서 단 한번도 귀한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연 있는 여인 미희(김가은)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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