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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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서현진, tvN과 함께 인생작 만난 드라마 스타 [tvN10어워즈]

기사입력 2016.10.09 20: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경기(고양), 이아영] 서인국, 서현진이 tvN과 함께 인생작을 만난 스타에 뽑혔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tvN10 어워즈가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의 진행으로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Made in tvN 드라마 남녀상을 시상하기 위해 이서진, 차승원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훈훈하지만 조금은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ade in tvN 드라마 남자상은 '응답하라 1997' 서인국에게 돌아갔다. 서인국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응답하라' 하고 나서 인터뷰 할 때마다 '신원호 PD님이 저를 살려주셨다, 제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자리에 함께 계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이 상을 감독님께 바치겠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드라마 여자상은 '또 오해영' 서현진이 주인공이었다. 서현진은 "후보가 너무 쟁쟁해서 넋 놓고 있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해영이 덕분에 마음껏 연기하고 아주 행복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계속 열심히 하는 연기자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남자 부문 후보에는 '응답하라 1988' 류준열, 박보검, '치즈 인 더 트랩' 서강준, '응답하라 1997' 서인국, '미생' 임시완, '응답하라 1994' 정우가 올랐다. 여자 부문은 미생' 강소라, '응답하라 1994' 고아라,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또 오해영' 서현진,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응답하라 1988' 혜리가 후보였다.

lyy@xport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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