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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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김슬기, tvN이 배출한 남녀 예능 스타 등극 [tvN10어워즈]

기사입력 2016.10.09 20: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경기(고양), 이아영] 손호준, 김슬기가 tvN이 배출한 스타에 등극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tvN10 어워즈가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의 진행으로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Made in tvN 상은 tvN이 배출한 스타에게 주는 특별한 상이다. Made in tvN은 배우 박성웅이 시상자로 나섰다. 박성웅은 "20년 연기 인생에 있어 저의 인생작은 영화 '신세계'라고 생각한다. Made in tvN은 tvN에서 인생작을 만나 지금의 자리에 오른 분들에게 주는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예능 남자 부문상은 '삼시세끼' 손호준에게 돌아갔다. 손호준은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 '삼시세끼'가 너무 감사해서 제가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하는데, 상까지 주시니 더 감사하다. 앞으로 제가 tvN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예능 여자 부문상은 'SNL 코리아' 김슬기가 받았다. 김슬기는 "여러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de in tvN 예능 남자 부문에는 '삼시세끼' 손호준, 'SNL 코리아' 권혁수, 김민교, 정상호, '코미디 빅리그' 이상준, '더 지니어스' 홍진호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여자 부문에는 'SNL 코리아' 이세영, 정이랑, 김슬기, '코미디 빅리그' 박나래, '롤러코스터' 정가은이 후보였다.

lyy@xport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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