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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현장] "벌써 일년"…다시 만난 '응팔', 반갑구만 반가워요! [tvN10페스티벌]

기사입력 2016.10.09 16:47 / 기사수정 2016.10.09 17:44


[엑스포츠뉴스 경기(고양), 김선우 기자] tvN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tvN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뭉쳤다.

'tvN10 페스티벌'이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응답하라! 쌍문동 청춘들의 오늘' 라이브세션에는 신원호PD,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가 참석했다. 

이날 MC를 맡은 이세영은 배우들을 소개했고 뜨거운 함성과 함께 등장했다. 현장에서는 "류준열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라는 말로 가득찼고 류준열은 수줍어했다.

배우들은 각자 근황을 전했다. 류준열은 "쉬는 동안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했고 이동휘는 "곧 방송될 '안투라지' 촬영을 열심히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신원호 감독은 "내년쯤 차기작으로 찾아뵐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서는 '응팔' 속 명대사와 명장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영아 같이살자"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그래" 등의 명대사에 이어 명장면이 화면을 채우자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동휘는 "'응팔'은 내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류준열 또한 "'응팔'을 보면 다같이 있는 장면이 애틋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야기를 이어나가던 중 깜짝 게스트가 출연했다. 진주 역을 맡았던 김설이 나타난 것. 김설은 꽃다발을 들고 나와 변함없는 귀여움을 발산했다. 신원호 감독은 "우리도 촬영 끝나곤 처음 본다.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김설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앞서 신원호 감독이 "김설은 아역임에도 감정선까지 읽는 똘똘한 배우"라고 칭찬한 바 있어 더욱 뜻깊은 만남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류준열은 "좋은 분들과 촬영하다보니 좋은 팬들도 만난 것 같다. 벌써 일년이 됐는데도 아직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신원호 감독님 차기작도 함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신원호 감독은 "차기작에서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작품을 선보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 팀은 첫방송 이후 일년 여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어색함 없는 호흡으로 시선을 모았다. 팬들의 환호성을 듣기에 충분했다. 쌍문동 청춘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여전히 열심히였고, 그럼에도 '응팔'의 여운을 잊지 않고 있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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