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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윤소이, 마음을 맑게 하는 털털한 매력女 (종합)

기사입력 2016.10.09 09: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소이가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윤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소이는 "배종옥과 박진희가 자연에서 힐링받을 수 있다며 추천했다. '너처럼 밥 못 얻어먹는 애들은 가서 건강한 식단을 얻어먹어야 한다고 했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김수로는 "신인 때 영화 촬영도 같이 했고 학교도 같이 다녔다. 내가 동국대에 편입했는데 내 윗 기수다. 공로상도 같이 받았다. 윤소이는 학교를 정말 열심히 다녔다. 장학금이 나왔는데 난 연예인이니까 안 받겠다'고 하더라"며 윤소이와의 인연을 전했다.

윤소이는 "우리 기수 애들이 유독 열심히 안해서 조금만 해도 학교에서 성적을 팍팍 줬다"며 겸손해 했다.

윤소이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열연했다. "그래 그런거야'가 끝난지 한 달 됐다. 중간에 8, 9개월 촬영했는데 아프지도 말아야 했고 계속 한 캐릭터로 가니까 중간에도 변화를 줘야했다. 호흡이 길면 힘든 것도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작가에 대해서는 "선생님 작품이 처음이었는데 젊은 친구들이 첫 리딩 날 청심환을 먹고 참여했다. 저희도 10년 정도 연기했는데 긴장될까 했는데 대본이 젖을 정도로 손에 땀이 났다. 선생님은 소문과 정말 달리 좋았다. 칭찬도 굉장히 많이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또 "선생님이 먼저 연락을 해준다. 이번 신은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의상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재치있는 입담도 과시했다. 김수현, 노희경 작가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붕어를 먹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원래 이름은 문소이다. 예전에 회사에서 예명을 지어보자 했고 안건 중에 문소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 '오아시스'가 개봉했는데 문소리 선배님이 계셨다. 이건 안 되겠다 했고, 성을 바꾸자 해서 윤소이가 됐다"고 언급했다. '지금도 그때의 회사에 있느냐'는 물음에 "안녕이다"며 웃었다.

김수로 역시 "저는 김상중이다. 윗 상, 가운데 중 자다. 상위 클라스의 중간만 되자고 아버지가 지어주셨다. 으뜸이 되면 적이 많기 때문이다. 어쩜 이름대로 살까"라며 농담했다.

이날 윤소이는 방랑식객 임지호가 만든 미꾸라지 완자, 참붕어 튀김, 얼갈이배추 추어탕 등 가을 보양식을 맛있게 먹었다. 그는 "혼자 사는 사람은 밥을 해먹기 힘들다. 늘 집밥이 보이면 환장을 하고 먹는다. 자연식 재료로 건강하게 해주는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땅콩밭에서 일손을 도와주는가 하면 마을 잔치에서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월이 만들어낸 전통 씨간장과 메주를 맛보며 자연의 향기를 마음껏 느꼈다. 뇌성마비 딸을 돌보는 주인공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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