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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이상우 "아들 발달장애 사실에 폐인됐었다"

기사입력 2016.10.09 08: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상우가 발달장애 아들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어느덧 여섯 식구를 책임지는 가장이 된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 부부는 첫째 아들을 대학교 기숙사에 데려다줬다. 아들은 대학교에서 트럼펫을 전공하고 있다.

이상우 부부는 처음 승훈 씨가 태어났을 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3살이 되던 해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을 알게 됐다.

이상우는 "감당이 안 됐다.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눈물이 흘렀다. 나는 6개월간 폐인이 됐다. 술에 절어서 살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내는 아픈 애는 낫게 하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냐고 했다. 5, 6년 지나면서 어쩌면 10년이 가고 20년이 가고 30년이 갈 수 도 있는 일이구나 하는 걸 그때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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