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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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에이핑크·인피니트·2PM HOT3…차은우·이수민 MC 신고식 (종합)

기사입력 2016.10.01 16: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음악중심' 차은우와 이수민이 MC 신고식을 치렀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보니하니' 하니 이수민이 MC 데뷔를 치렀다. 또 그룹 에이핑크, 인피니트, 2PM이 '음악중심'이 주목하는 HOT 3로 선정됐다.

김새론의 마술쇼와 함께 멋진 차림으로 등장한 차은우, 이수민은 "앞으로 멋진 진행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첫 호흡이지만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고, 차은우는 무대 중간 마술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2PM, 인피니트, 에이핑크, GOT7, 달샤벳, 송지은, 레드벨벳, 뉴이스트, 라붐, 크레용팝, 마스크, 이예준, 오영결, 칸토, 김주나가 출연했다.

어느 때보다 컴백 무대가 많았다. 에이핑크, 갓세븐, 달샤벳, 크레용팝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컴백곡으로 '음악중심'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컴백 무대에서 HOT 3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갓세븐은 '하드캐리'로 카리스마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달샤벳은 금, 토, 일요일만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금토일'로 공감을 끌어냈고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크레용팝은 더욱 중독성 있는 '두둠칫'을 선보였다.

지난주에 이어 HOT 3에 선정된 인피니트는 제목 그대로 '태풍' 같은 무대를 보여줬다. 인피니트의 남성미가 휘몰아치는 안무로 눈 뗄 수 없도록 했다. 단체로 수트핏을 자랑한 2PM은 애절한 음색으로 '프로미스(I'll be)'를 열창했다.

한편 '음악중심'은 8일 결방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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