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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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 미끄러진 '234억원' 호날두 전용 비행기

기사입력 2016.10.01 11:0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포츠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개인 비행기가 착륙 사고를 냈다. 다행히 호날두는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P'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의 개인 비행기 걸프스트림 G200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리딩 기어가 문제를 일으켜 활주로에서 미끄러졌다. 

사고 비행기는 과거 호날두가 신고한 전용 비행기 번호와 같다. 호날두는 이 비행기를 지난해 1900만 유로(약 234억원)를 주고 매입했고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임대를 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에어 택시로 활용된 호날두의 전용 비행기에는 2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사고 직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호날두는 비행기 안에 있지 않아 화를 면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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