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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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헤이즈 "사투리 못 고쳐…여자 쌈디 같다더라"

기사입력 2016.10.01 00: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헤이즈가 사투리 고충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화요비, 2PM, 에이핑크, 유승우X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헤이즈는 첫 출연 소감을 전하며 살짝 사투리 섞인 말투를 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헤이즈에게 사투리 관련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헤이즈는 “사투리를 못 고쳤다. 사람들이 사투리 쓰는 여자들이 귀엽다고 하는데 난 ‘쌈디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서울 말을 쓰고 싶어서 노력한다”고 말하며 쌈디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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