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0:45
연예

'신네기' 박소담-정일우의 달달 로맨스, 해피엔당 맞을까? (종합)

기사입력 2016.10.01 00: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과 정일우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30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5회에서는 강회장(김용건)의 간 이식을 위해 강지운(정일우)가 병원을 찾았다.
 
이날 은하원(박소담)의 설득으로 병원을 찾은 강지운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간이 이식에 적당하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듣게 됐다. 하지만 은하원은 강회장의 수술 일정이 잡히자 다시 강지운을 떠나려 했고, 강지운은 떠나려는 은하원을 붙잡았다.
 
강지운이 "계속 곁에 있어줘"라고 말하자 은하원은 강회장의 수술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그의 곁에 남기로 했다. 이후 은하원은 병원에 입원한 강지운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았고, 두 사람은 즐거운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은하원은 강지운을 바라보며 "수술이 끝나서 내가 없더라도 놀라지마라"고 읊조렸다. 강지운의 강한 의지와는 달리 은하원은 그를 떠나려고 마음 먹었던 것. 강회장이 강지운과의 관계를 반대한 만큼 더 이상 그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 가서는 안된다고 판단한 것이 은하원의 생각이었다.

같은 시각, 강지운은 의사가 수술이 잘못될 경우에는 잠에서 깨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 때문에 강지운은 수술을 하루 앞두고 은하원과 데이트 한 후 그녀에게 키스 했다. 그리고 잠이 든 은하원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걱정마. 반드시 돌아오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두 사람은 병원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엄마의 기일이 동일한 날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앞서 은하원의 엄마가 죽기전 가지고 있었던 유품이 바로 강지운의 엄마의 것이라는 것은 간접적으로 드러난 상황. 또한, 방송 말미 강회장의 수술실에 의료진들이 대거 투입되는 상황이 벌어져 단 1회 남은 결말이 어떻게 풀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