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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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이상윤, 딸 죽음과 관련된 비밀 발견…'먹먹함' 폭발

기사입력 2016.09.29 17: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3회에서는 애니의 유해를 한국으로 가져온 서도우(이상윤 분)와 달리, 잊고 싶은 마음에 밀어 내는 엄마 김혜원(장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이야기는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의 공감과 위로와 맞물리며 '공항가는 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2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홀로 어딘가를 찾아가 깊은 고민에 빠진 서도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도우는 조심스럽게 어떤 문을 열고 나간다. 문 밖으로는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다. 서도우는 의구심과 궁금증, 불안함과 그리움 등 복잡한 감정이 얽힌 표정으로 그 곳에 홀로 서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서도우는 휴대전화를 통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과연 서도우가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고, 그가 휴대전화를 건 상대는 누구일까.
 
앞서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4회에서 서도우가 애니의 흔적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생각지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됨을 예고했던 바. 서도우가 마주한 진실이 어떤 것일지, 사진 속 서도우의 복잡한 표정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9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 드래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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