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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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 케미 폭발"…'어서옵쇼' 김종국·김세정, 환상의 댄스 듀오

기사입력 2016.09.29 08: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어서옵SHOW' 김종국, 김세정이 혼성듀오 'A-타운'을 전격 결성, 귀여운 커플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 18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열두 번째 재능기부자인 최민수, 솔비&장도연, 지상렬&황재근을 만나 재능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9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춤을 추고 있는 김종국, 김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능호스트들은 "추석특집에 나가서 춤 췄다며?"라며 한 추석 파일럿 예능에서 김세정이 춤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이야기를 했고, 이에 김세정은 자신이 연습한 춤사위를 선보이기 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 터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김세정의 모습에 추억에 젖어 든 김종국은 그의 옆에 함께 자리를 잡고, 터보의 '나 어릴 적 꿈'부터 '검은 고양이'까지 이어지는 댄스 메들리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혼성듀오 못지 않은 호흡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서진은 "너희 둘이 행사 뛰면 되겠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김종국-김세정의 댄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김종국, 김세정은 불붙은 오누이 케미를 살려 연인 컨셉으로 커플화보를 찍었다고 한다. 초반 발그레한 얼굴로 마주한 두 사람은 이내 깜찍한 포즈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베스트 컷을 만들어냈다고 해, 김종국-김세정의 귀여운 연인 화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오후 9시 3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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