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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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슈퍼주니어 레이블 입장에 반박 "언론플레이 아냐"

기사입력 2016.09.21 19:55 / 기사수정 2016.09.21 19:5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이 SJ 레이블의 반박에 또 다시 반박을 거듭했다.

21일 한경의 공작실은 웨이보를 통해 "존재하지 않는 통화를 조작해서 언론플레이 할만큼 무료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한경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 중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의 통화를 진행해 데뷔 10주년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독립 레이블인 SJ 레이블은 "이특은 한경과 통화한 사실이 없으며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사건으로 한경은 한중 양국에서 '언론플레이'를 펼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한경공작실은 "연예인은 사적으로 통화할 때도 녹음을 준비해야 하나"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해 양측의 진실공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아래는 한경 공작실의 문장 전문이다.

2015년 설에 있었던 옛 동료와의 통화와 2개월 전에 있던 인터뷰가 어떻게 갑자기 '최근'의 '뉴스'가 됐는지 모르겠다.

연예인은 인터뷰를 할 때 민감한 질문을 받게되고, 대답을 하든 하지않든 문장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절대 왜곡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더욱이 존재하지 않는 통화를 조작해 언론 플레이를 할만큼 무료하지도 않다.

한경이 중국에 돌아와 7년동안 활동하는 시기에 온갖 루머와 유언비어는 끊이지 않았다. 그는 그를 향한 응원에는 감사를 표했고 악의적인 표현에는 그냥 웃고 넘어갔다.

억울한 것은 그가 진실되게 대답했던 것으로 인해 결국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연예인은 사적으로 통화를 할 때에도 녹음이 필요한가?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경 공작실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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