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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삼시세끼' 고창팸, 다음에도 '진짜' 만날 수 있죠? (Feat. 겨울이)

기사입력 2016.09.10 01:22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는 고창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게 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네 남자는 그토록 원하던 소갈비찜을 먹기 위해 메론하우스와 배 밭에서 열심히 일했다. 12만원을 벌게 된 이들은 소갈비가 얼마나 귀한 음식이었는지 다시 되새기며 소갈비찜을 먹기 위해 준비했다.
 
차승원은 재료 리스트를 작성하고 직접 정성껏 요리를 했다. 손호준과 남주혁은 열심히 주방 보조를 했고 유해진은 베버리지를 통해 잡초를 정리했다. 오랜 시간과 기다림 끝에 네 남자는 트럭 위에서 소갈비찜을 먹게 됐다. 이들은 소갈비찜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
 
이어 넷이 함께 촬영한 가족사진을 받게 됐다. 어색한 표정과 포즈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이내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진짜 가족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이들은 아쉬움을 풀기 위해 계속해 탁구를 했다. 마지막 밤까지 웃음과 게임으로 이어진, 네 남자다운 방법이었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은 멤버들을 위한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소시지를 좋아하는 남주혁을 위해 비엔나 소시지 볶음을, 만재도 김치찌개를 그리워했던 손호준을 위해 참치 김치찌개를, 어묵 볶음을 외쳤던 유해진을 위해 어묵 볶음을 준비했다. 이들은 꿀맛 같은 아침을 먹으며 매번 식사를 챙겨줬던 차승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들은 차승원을 닮은 허수아비 '진차(JIN CHA)'를 만들어 논을 지키기 위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했다.
 
'오리앓이'를 보였던 겨울이는 여전한 오리 사랑을 보였다. 계속 오리만을 바라보고 있는 겨울이에게 아빠 유해진은 "겨울아 가면 오리 장난감 사줄게"라 말했다. 차승원 역시 오리 장난감을 꼭 움직이는 것으로 사주라 했다.
 
유해진과 겨울이의 케미도 돋보였다. 유해진은 멀리서도 겨울이의 소리가 들리자 "안돼! 안돼 겨울아!"라고 무조건 외쳤으며 겨울이 역시 흠칫 놀랐다. 또한 겨울이는 유해진의 맛사지에 행복해하고 유해진은 겨울이에게 "겨울아 진짜~라고 너가 말하면 아빠는 일 안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겨울이와 4년 전 소개로 만났다고 이야기하며 참 사람을 좋아하고 순하다며 칭찬을 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가족 사진을 휴대폰에 담고 동생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는 등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들은 정들었던 오리들, 탁구대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손호준은 "이렇게 세번째를 하게 되니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다"며 "되게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진 역시 "이번에는 왠지 그냥 '또 보겠지?'하는 막연함이 생긴다"며 "가족사진 때문인가"라고 웃었다. 이들은 "뭐든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흐뭇한 우정을 보였다.
 
'삼시세끼' 고창 편은 많은 게스트 없이 멤버들의 케미와 신스틸러 겨울이, 오리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편이었다. 비록 잔잔했지만 그 안에서 스며들 수 있는 감동과 따뜻함이 있는 편이었다. 고창에서 가족이 된 이들은 다음 시즌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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