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임신 고백, 최고의 1분 선정…12.3%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우리 갑순이' 2회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수도권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7.7%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갑순(김소은 분)이 신재순(유선)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 '우리 갑순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이 허갑돌(송재림)에게 이별을 선언한 후 절에 들어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신갑순은 몸에 이상을 느껴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했고, 허갑돌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아챘다.
 
결국 신갑순은 엄마 인내심(고두심) 대신 언니 신재순을 찾아가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 이야기를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