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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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날 투명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화보]

기사입력 2016.08.23 12:07 / 기사수정 2016.08.23 12:1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월드투어에 이어 아시아투어까지. 해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의 카메라 앞에 몽환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화보에서 그는 자연스레 헝클어트린 머리에 오버사이즈의 니트와 레드 팬츠로 스타일링을 해 잠에서 막 깨어난 듯한 어린 왕자의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 버건디 셔츠 위에 블랙 재킷과 레이스 초커를 매치한 컷에서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이 180도 변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남자로서의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이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슈가는 최근 직접 작업한 믹스테이프 'Agust D'에 대해 "청춘에 대한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슈가는 에디터가 정식 앨범이 아닌 믹스테이프라는 독특한 형태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하고 싶은 걸 다 해보자 라는 취지에서 내 자신을 투명하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보 공개 전부터 반응이 뜨거운 방탄소년단 슈가의 또 다른 컷과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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