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유승호 "시우민 이름 나오면 조심스러워져"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유승호가 그룹 엑소 시우민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유승호가 영화 '봉이 김선달'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는 '봉이 김선달'에 함께 출연한 엑소 시우민에 대해 언급했다. 리포터 박슬기가 "엑소가 컴백을 해서 영화 홍보 활동에 소홀하지 않냐"고 묻자 유승호는 잠시간 말을 잇지 못하다가 "민석이 형(시우민) 이야기 나오면 조심스러워진다. 잘 생각하고 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우민이 바쁜 건 어쩔 수 없다며 "영화 홍보는 내가 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오는 6일 개봉한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