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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서 탄생한 新 4인가족 완전체, 이번 케미도 대박 (종합)

기사입력 2016.07.01 23:10 / 기사수정 2016.07.01 23:37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라북도 고창에서 다시 모인 만재도 3인과 새 식구 남주혁까지, 금요일 밤 따뜻한 케미가 펼쳐졌다. 

1일 tvN '삼시세끼' 고창편 첫 회가 전파를 탔다. 비옥한 고창 황토에서 어촌의 히어로들이 본격적인 힐링 라이프를 시작한 것.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은 반가워하면서도 유해진의 빈자리에 대한 우려를 다소 드러냈다. 차승원이 해준 '아재개그'에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았던 것. 뻘쭘한 가운데 향한 고창 송곡리에 위치한 집은 만재도의 집과 달리 넓직하고 냉장고까지 있어 차승원을 놀라게 했다. 만재도에 비해 대궐같은 집에 차승원은 "이렇게 좋아도 되는 거냐"며 오히려 불안해 하는 모습이었다. 

풍성한 쌈채소들을 보고 차승원은 연신 감탄했다. 다소 부족했던 만재도와 달리 다양한 재료가 가득한 고창에서 차승원이 선택한 첫 요리는 비빔국수였다. 금방 만들 수 있는 메뉴를 택한 것. 차승원은 변함없는 요리실력을 과시하며 자신만의 국수삶기팁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또 싱크대를 정리하다 직접 톱을 잡았다. 거치대를 만들겠다는 것. 그는 "이런 것을 전혀 안해본 사람"이라고 하면서도 키친타월을 꽂아둘 거치대를 만들었고 흡족해했다. 

손호준은 남주혁을 위해 직접 불을 붙이는 법을 가르쳤다. 자그마한 나무가지를 쌓아 종이를 구겨넣고 불을 붙이는 것을 단계별로 가르친뒤 가마솥 앞에서 세게 부채질을 하도록 했다. 손호준은 남주혁에게 직접 자신이 모범을 보이기도 하고 칭찬을 하며 '후임' 남주혁을 이끌었다. 시키지 않아도 설거지를 하는 남주혁을 손호준은 조용히 지켜본 뒤 조언을 해주기도 하며 함께 설거지를 마쳤다. 

점심을 먹은 뒤 차승원을 비롯한 고창 식구들은 나영석PD에게서 5만원을 가불했다. 해당 금액은 추후 이들이 노동으로 갚아야 한다. 차승원과 손호준, 남주혁은 5만원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을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즐겁게 읍내 쇼핑에 나섰다. 이들은 푸르른 바다도 좋지만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쇼핑을 하러가면서도 차승원은 손호준과 남주혁의 입맛을 미리 살피며 저녁으로 먹을 닭볶음탕을 어떤 스타일로 할 지를 구상했다. 

차승원은 텃밭의 파가 작아 대파를 구매했지만 이내 아이스크림 코너를 맴돌던 남주혁과 손호준에게 대파를 환불하고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으라고 했다. 아이스크림에 차승원을 위한 커피를 산 뒤 돈이 애매하게 남자 이들은 소시지를 사먹기 위해 70원을 가불해버려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저녁으로는 맛깔난 닭볶음탕이 나왔다. 손호준과 남주혁의 입맛에 맞춰 매콤달콤한 닭볶음탕이 완성됐다. 넓은 평상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닭볶음탕을 나눠 먹었다. 이내 남주혁은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즐거워하는 남주혁의 모습을 본 차승원도 만족했다. 

다 먹은 뒤 나영석PD는 이들에게 5만원 이상일 경우 소작농이 된다고 밝혔다. 5만원 이하는 노동이나 5만원 이상은 소작농이 되나는 것. 단순한 노동 만으로 갚기 어렵다고 보고 이들의 노동력을 팔아버렸다는 것. 논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가서 제대로 논농사를 돕게됐다. 고창편의 첫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 

평화로운 아침을 다시 맞이한 가운데 영화 촬영에 한창이던 유해진이 깜짝 등장했다. 당초 영화 촬영으로 합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화 제작 일정을 직접 조정해 고창으로 등장한 것. 그는 이장으로 변장해 이들을 놀래키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은 우렁이 된장찌개였다. 차승원이 직접 읍내로 가 두부를 사왔고 남주혁과 손호준이 잡은 우렁이를 활용해 된장찌개를 끓였다. 이들은 된장찌개가 끓기를 기다리며 전날밤 남주혁이 차승원에게 알려준 블루투스 스피커 활용법으로 노래를 듣기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유해진은 이들을 속이기 위해 나름의 변장도 했지만 금방 차승원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차승원은 "뒤태만 봐도 안다"며 환하게 그를 반겼다. 유해진은 "나만 같이 못하게 됐다는 속상함도 있었다"며 합류하게 된 것을 기뻐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애들이 구시포에서 막히더라. 완전체가 됐다"며 흡족해했다. 

산체와 벌이를 대신할 귀여운 마스코트들도 예고됐다. 귀여운 새끼오리들이 부화기에서 태어나는 것. 새끼오리들 외에도 세끼하우스를 찾는 귀여운 마을 강아지 등도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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