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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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설현과 악성 루머…황당해 웃었지만 괜히 미안하더라"

기사입력 2016.05.25 08: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신동엽이 자신과 설현의 루머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25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2'에서 신동엽이 황당했던 소문에 대해 털어놓는다.

신동엽은 "저는 뭐 사실 크게 소문에 휘말린 적이 없었는데 최근 황당했던 소문이 있었다"며 "증권가 정보지에 AOA 설현에게 내가 차를 사줬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문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 AOA의 설현이 소속사 사장보다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그 차를 국민 개그맨이자 MC인 신동엽이 사줬다는 내용이라는 것.
 
신동엽은 "그 소문이 난 당일 설현과 연말 연예 시상식 MC를 같이 봤다"며 "나는 그 소문을 접하고 크게 웃었는데 막상 설현을 보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증권가 정보지에 루머가 나간 후 '용감한 기자들2' 출연진 모두 가만히 있었는데 유일하게 김정민만이 신동엽에게 '자기는 차가 안 되면 스쿠터라도 사달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2'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E채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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