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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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강인, '슈키라' 스페셜 DJ 취소…대체 DJ 물색 중"

기사입력 2016.05.24 16:36 / 기사수정 2016.05.24 16:3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진 슈퍼주니어 강인의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 출연이 취소됐다.

KBS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강인의 스페셜 DJ는 취소됐다. 현재 대체 DJ를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슈키라' 측은 지난 23일 이특이 자리를 비우면서 공식 SNS를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강인의 스페셜 DJ 출연을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음주운전 논란이 일었고, 강인의 출연은 불발됐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인은 사고를 낸 후 현장을 떠났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 조사에서 강인은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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