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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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지붕 애호가 김반장, 점심 식사부터 낮잠까지 '대단'

기사입력 2016.05.06 23:55 / 기사수정 2016.05.07 01:4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반장이 지붕 애호가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윈디시티의 김반장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후 햋볕이 잘 드는 것을 확인한 그는 이불을 널기 위해 지붕에 올라갔다. 평소에도 이불을 지붕에 넣어 살균을 시킨다는 그는 이불을 널은 후 날아가지 않도록 벽돌로 잘 고정 시켰다.
 
꼼꼼하게 먼지를 터는 그의 모습을 본 이국주는 “이불 털다가 날아갈 것 같다”라고 놀려댔다.
 
특히 그는 점심을 싸들고 지붕으로 올라가 소소한 점심을 먹기 시작했고, 낮잠까지 마친 후에야 내려 왔다.
 
이에 대해 그는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지붕에서 느낄 수 있다. 여유로우니 안정이 된다. 음악도 많이 나온다. 지붕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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