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계 큰 형' 김반장,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출격

기사입력 2016.05.05 13:25 / 기사수정 2016.05.05 13:2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한국 최고의 레게소울 밴드 윈디시티의 보컬 겸 드러머 김반장이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반장의 리얼한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김반장의 보금자리는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한 마당 있는 집으로, 마치 도시 속 숨겨진 비밀 섬 같아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부러움도 잠시, "온수가 나오지 않아 겨울에는 찬물로 씻는다"라는 김반장의 말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김반장은 기상하자마자 꿈 일기를 쓰고, 집안에 모든 것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 맨발로 북한산을 오르고, 지붕 위에서 낮잠을 자는 등 보통 도시인들과는 전혀 다른 리얼한 자연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 무지개 회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그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영혼'인 김반장의 자연친화적인 싱글 라이프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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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