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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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김태형 감독 "내일도 좋은 타격감 이어가길"

기사입력 2016.05.04 22:1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화끈한 타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4일 잠실 LG전에서 17-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유희관의 6이닝 1실점 호투 속에 홈런 4방 포함 장단 21안타를 때려냈다. 특히 김재환은 멀티 홈런을 비롯해 5안타를 쳤고, 오재일과 박건우도 각각 아치를 그렸다. 2번타자 정수빈은 4안타로 득점 찬스를 끊임없이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두산은 선발전원안타와 선발전원득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선발 전원안타와 전원득점은 KBO리그 통산 66호이자, 올 시즌 1호 기록이다.

타자들의 화끈한 타격에 승리를 챙긴 김태형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내일도 오늘 타격감을 이어가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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