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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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안타' 박병호, HOU전 6번-DH 선발 출장

기사입력 2016.05.04 09:20 / 기사수정 2016.05.04 09:5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타격감에 물이 오른 박병호(30,미네소타)가 선발 출장한다.

미네소타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박병호는 6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전날(3일) 휴스턴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특히 3-1로 앞선 5회 주자 1,2루 상황에서는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3루타를 터트리기도 했다.

이날 미네소타는 휴스턴의 선발 투수 우완 콜린 맥휴를 맞아 대니 산타나(중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우익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지명타자)-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알렉스 메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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