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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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곽도원, "미혼이라 가장 연기 염려 많았다"

기사입력 2016.05.03 17: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곽도원이 연기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나홍진 감독,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제작사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토마스 제게이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연기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해 "결혼을 안해서 아이에 대한 일이 닥쳤을 때 아이에 대한 걱정이나 가정을 지키려 하는 의지가 얼마만큼 표현돼야 하는지 염려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곽도원은 "첫 주연이라 나홍진 감독에게 기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12일.

tru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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