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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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최민호 "스크린 데뷔 축하 받아…최강창민 연락 기다려"

기사입력 2016.05.02 16:51 / 기사수정 2016.05.02 16: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최민호가 '계춘할망'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계춘할망'(창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창감독과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참석했다.

최민호는 '계춘할망'에서 어릴 적 혜지의 소꿉친구이자, 12년 만에 돌아온 혜지(김고은 분)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짝사랑하는 한 캐릭터를 맡았다.

'계춘할망'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한 최민호는 이 자리에서 "긴장이 많이 된다. 친한 형들이 축하도 많이 해줬고, 군대에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형께서는 사실 연락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저도 연락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저도 무척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되는데, 주위에서 스크린 데뷔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힘이 많이 된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5월 19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콘텐츠 난다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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