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정세·지수, 영화 '컬투쇼' 출연…'족구왕' 우문기 감독 연출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오정세와 지수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세와 지수는 영화 '컬투쇼'에 출연한다. '컬투쇼'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10주년을 맞이해 SBS에서 제작하는 단편 영화다. '컬투쇼'의 연출은 영화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오정세와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인 지수가 한 작품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과 함께 배우 박지영도 '컬투쇼'에 출연한다.

오정세는 현재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형사 출신 탐정 용구형 역으로 출연 중이며 지수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보경심: 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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