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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저씨'②] 오연서, 이토록 완벽한 케미여신

기사입력 2016.03.16 18:03 / 기사수정 2016.03.17 09:24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연서가 물만난 고기처럼 '케미'를 발산하며 '돌아와요 아저씨'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오연서는 전직 조폭보스 출신 한기탁이 역송체험으로 돌아온 절세미녀 한홍난을 맡아 유쾌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오연서의 한홍난은 무차별적인 케미발산으로 '돌아와요 아저씨' 시청자들을 흔들어 놓고 있다. 우선 드라마상에서 그가 역송을 하겠노라 마음을 먹게 만든 송이연(이하늬)과의 여여케미는 단연 화제다. 2회부터 본격적인 '워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케미는 흥미진진하다. 진지한 분위기부터 유쾌하고 코믹한 장면까지 빛이 난다. 

오연서가 그려낸 한홍난은 송이연이 백화점에서 수모를 겪고 있을 때 다가와 짧게 손을 잡고 스쳐지나가며 그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백화점 점장인 이해준을 활용해 그의 위신을 세워주기도 한다. 또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후배에게 공격당한 송이연이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리자 그가 펑펑 울 수 있도록 크게 '땡벌'을 부르며 그를 위로한다. 여자의 몸으로 해줄 수 있는 그만의 위로에 시청자들도 함께 설렘과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다. 

함께 역송에 나선 이해준과의 케미도 만만찮다. 두 사람은 실제로는 '브로맨스'이나 겉으로는 붙어다니는 이성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이해준이 자신이 김영수의 역송임을 밝히려는 장면에서는 과감하고 코믹한 키스신도 있었으며, 백화점 직원들의 오해를 부른 피팅룸 장면도 웃음과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서로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했을 뿐이지만, 은근한 케미가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송이연의 매니저인 최승재(이태환)와도 은근한 케미가 있다. 전생에서 아끼는 부하였던 최승재를 대하는 태도 또한 유쾌해 시선을 끄는 것. 다정한 오누이 같으면서도 묘한 케미가 느껴진다는 평이다.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오연서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펼치며 만인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수로가 녹음해준 대사들을 들으며 그와 혼연일체가 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 중인 오연서는 아낌없이 망가지면서 홍난 캐릭터를 표현 중이다.

흔히 말하는 '민폐' 여주인공 대신 오연서는 이하늬와 멜로부터 정지훈과의 코믹 연기까지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의 모습을 매 회 새롭게 선보인다.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그의 '케미' 발산은 유쾌하면서도 짠한 '돌아와요 아저씨'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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