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 좋아하는 마음 인정 '오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정경호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1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송수혁(정경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송수혁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미모는 백다정(유다인)을 찾아갔고, "걷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 가슴이 굳어버렸으면 좋겠어. 얘가 미칠 듯이 밉다. 얘가 알아버렸어. 뒤늦게"라며 오열했다.
 
한미모는 "미워죽겠어. 나 어떻게 해"라며 괴로워했고, 백다정은 "너무 미워하지 마. 걔도 오죽하겠니"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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