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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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범수와 소다남매 첫 출격 '엉뚱+앙증'

기사입력 2016.02.12 08: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범수와 그의 자녀 소을, 다을 남매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이범수와 그의 자녀 6살 딸 소을과 3살 아들 다을 '소다 남매'가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다을은 떡볶이를 먹던 도중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로 대화를 요청해 이범수를 당황시켰다. 다을은 떡볶이를 가리키며 해석이 불가능한 단어를 연발한 것. 이에 이범수는 당황한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다을의 유일한 통역사 누나 소을은 "짬뽕(떡볶이) 안 매워?"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다을의 외계어를 바로 해석해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다을은 쉴새 없이 외계어를 남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아빠 이범수가 아들 다을과의 의사소통 난관을 극복하고 별 탈 없이 엄마 없는 48시간 육아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이범수 씨의 아들 다을이 독특한 언어 구사로 첫 등장부터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다을이와 다을의 전용 통역사 똑순이 소을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일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다. 아빠 이범수의 첫 48시간 도전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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