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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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다 잃은 차예련, 최강희 찾아가 '애원'

기사입력 2016.02.08 23:0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다 잃은 차예련이 최강희를 찾아갔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6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신은수(최강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강석현(정진영)이 자신을 집에서 내쫓자 바로 면회를 갔다. 강석현은 진형우(주상욱) 문제로 강일주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다.

강일주는 아버지인 강석현마저 자신을 외면한 가운데 진형우가 결혼을 하자고 연락해 오자 성당으로 달려갔다. 진형우는 강석현이 강일주를 버린 것을 알고 강일주에게 이 모든 것이 함정이었음을 밝히며 두 얼굴을 드러냈다.

강일주는 진형우가 또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진형우와 함께 빼돌린 비자금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박스에는 비자금이 아니라 신문지가 들어 있었다.

제대로 당한 강일주는 신은수를 찾아가 진형우와의 일들을 다 얘기했다. 신은수는 강일주의 상황을 다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하며 강일주를 위로했다. 강일주는 눈물을 쏟으며 신은수에게 아버지한테 가서 잘 얘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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