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35
스포츠

'경미한 부상' 라틀리프-이관희, "한 경기 휴식 후 복귀 가능할 듯"

기사입력 2016.02.08 15:55 / 기사수정 2016.02.08 16:0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이관희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삼성은 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1-73로 승리하며 2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직전 KGC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14득점)과 이관희(10득점)는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어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특히 주득점원인 라틀리프는 지난 6일 안양 KGC와의 맞대결에서 손목 부상을 당하며 경기 중반 코트 밖으로 나가 팬들의 마음을 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관희와 라틀리프는 가벼운 부상이다"라며 "다음 경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한 경기 정도 휴식 후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삼성은 주축 선수들의 공백 속에서도 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한 고비를 넘어서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