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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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언, 천 기저귀 빨래 도전 '뿌듯'

기사입력 2016.02.07 17:0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가 천 기저귀 빨래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 부자가 대방동 오둥이네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설 특집 슈퍼맨을 빌려드립니다를 위해 쌍둥이를 데리고 다섯 아들이 살고 있다는 대방동 오둥이네를 방문했다.

대방동 오둥이네 엄마가 외출한 뒤 이휘재는 본격적으로 육아에 돌입했다. 먼저 동생들 분유를 먹인 후 천 기저귀 애벌빨래를 했다. 아기들이 습진과 아토피 때문에 천 기저귀를 쓴다고.

서언이는 이휘재가 욕실에서 천 기저귀를 빨고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드러내며 "나도 해 볼래"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에게 어떻게 하는지 시범을 보여줬다.

서언이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즐겁게 천 기저귀를 빨았다. 이휘재는 기저귀를 차고 기저귀를 빨고 있는 서언이를 보고 "너 나중에 장가가면 사랑 받겠다"며 기특해 했다. 서언이는 빨래를 마치고 땀을 닦아내며 스스로 뿌듯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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