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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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한예리 정체 알았다 "척사광이냐"

기사입력 2016.02.01 22:2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한예리의 정체를 알아챘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무휼(윤균상 분)이 윤랑(한예리)이 척사광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은 "어젯밤에 낭자였죠. 맞죠. 혹시 낭자가 척사광이에요?"라며 추궁했고, 윤랑은 '여기서 죽여야 하는 걸까'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무휼은 "근데 진짜 누구 죽이거나 그럴 분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안 어울리잖아요. 근데 싫죠. 왜 무사들을 칼등으로 쳤어요? 저도 경험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건 처음 봤어요. 다들 목숨 걸고 싸우는데 왜 그랬어요. 낭자도 사람 죽이고 그런 거 싫은 거죠. 끔찍하죠"라며 물었다.

결국 윤랑은 칼을 빼려다 멈췄고, "그래요. 살인이 끔찍하게 싫어요. 그러니까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라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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