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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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시우민, 골든디스크 무대 오른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21 15:21 / 기사수정 2016.01.21 15:4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시우민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 퍼포먼스는 최소화해 보여드릴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시우민은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투혼을 발휘,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부상 부위를 우려해 퍼포먼스는 최소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무릎 부상을 입었다.
 
시우민은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당일 반깁스를 한 시우민은 20일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썼다. 21일 참석하는 골든디스크를 제외한 향후 일정 참여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시우민이 속한 그룹 엑소는 2015년 정규 2집 'CALL ME BABY'와 리패키지 'LOVE ME RIGHT'를 통해 더블 밀리언을 기록, 21일 골든디스크 음반 시상식 대상 수상이 유력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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