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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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측 "카라 3人탈퇴·잠정해체, 확정된 바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06 09:17 / 기사수정 2016.01.06 09:19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DSP미디어 측이 걸그룹 카라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의 탈퇴설과 카라 해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 회사를 떠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세 사람의 거취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카라의 해체설도 사실무근”이라며 “세 명의 계약이 완전히 만료되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카라는 2014년 잔류한 3명의 멤버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2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은 1월 말로, 사실상 FA시장에 나온 셈이다.

사실 11월부터 일부 멤버에 대한 기획사들의 접촉설이 나왔다. 배용준의 회사인 키이스트의 구하라 접촉을 비롯해 크고 작은 기획사들이 멤버 개개인과 직접 만남을 가졌고, 계약이 논의 됐다. 이 과정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 사람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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