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영화 '더 킹' 출연 확정…조인성과 호흡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에 출연한다.

2일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우성이 '더 킹'에 출연한다. 부장 검사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우성은 이미 출연을 확정한 조인성, 이주연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더 킹'은 '관상',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불행한 어린시절을 딛고 검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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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