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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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신민아, 시상식장 밝히는 '힐링미소' 인증샷

기사입력 2016.01.01 14:57 / 기사수정 2016.01.01 14: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활기찬 새해인사를 전해왔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각각 그룹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역, 운동으로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은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지섭과 신민아가 다정한 셀카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새해인사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2015 KBS 연기대상'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소지섭과 신민아는 오누이 같은 다정함을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현재 종영 2회를 앞둔 소지섭과 신민아는 드라마 막바지 촬영을 위해 밤낮 없이 촬영에 매진해 있는 상태. 두 사람은 연휴도 반납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극중 그룹 가홍의 후계자이자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소지섭과 '빵빵녀' 몸꽝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꾀한 신민아가 드라마를 통해 소신커플의 '극강 조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받았던 터. 그 동안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찰나 새해인사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지섭은 극중 주은이 영호를 향해 했던 대사를 인용해 "2016년 예쁘고 섹시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며 '오 마이 비너스' 대사를 인용해 센스 있는 새해인사를 전했다.

또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많은 사랑 받으며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드라마처럼 건강하고 모두 힐링하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오 마이 비너스'와 2015년의 끝과 2016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종영 2회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마이 비너스' 15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몽작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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