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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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god 멤버들, 어느새 어른…자랑스럽고 뿌듯해"

기사입력 2015.12.02 00: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d 윤계상의 연기 활동을 응원하며 god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박준형은 "'쭌이형 배고파' '쭌이형 추워' '쭌이형 힘들어' '쭌이형 졸려' 지겹도록 들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어깨가 무거운 말. '얘들아 괜찮아. 나만 믿고 따라와. 조금만 참아봐. 좋은 날이 올거야' 이런 말 한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다 어디로 갔니? 어느새 너희들이 다 어른이 됐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계상이 영화 보면서 또 한 번 생각한건데, 내 동생들 한 명 한 명 모두 다 자랑스럽다. 세월이 참 빠르다"며 god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이 사진 내 동생들 환하게 웃는 모습 너무 예쁘고 모든게 다 너무 뿌듯하다. 사랑한다 마이 지오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god는 오는 12월 9일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 감미로운 발라드 ‘웃픈 하루’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귓가를 자극하는 ‘네가 할 일’ 총 2곡으로 이뤄진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오디 특유의 포근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싸이더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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