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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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윤정수 "김숙이 좋아할까 불안…거절 방법 30개 준비"

기사입력 2015.11.30 16:2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가상 결혼 상대 김숙과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에는 윤정수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 결혼을 언급하며 "김숙과 사랑에 빠지지 않을 거라는 계약서를 쓴 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정수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 합의를 봤다"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정말 힘든 거다. 김숙을 거절하는 방법 30개 정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만약 김숙이 고백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끈질기게 묻자 윤정수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건 재산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호통을 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정수와 백현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내일(1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ue@xportsnews.com/사진=KBS2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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