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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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윤정수, 반전 브레인 공개 "학창시절 아이큐 전교 2등"

기사입력 2015.11.30 16:2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에는 윤정수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윤정수의 학창시절 아이큐가 전교에서 2등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윤정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한 아이큐 검사 결과가 정말 잘 나왔다"며 "윤정수를 사람 만들어야 된다고 담임선생님께서 집에 계속 찾아와서, 어르신들께 나를 공부시키라고 하도 얘기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전교생 600~700 명 중에 아이큐가 2등이었다"고 밝혀 연예계 반전 브레인임을 증명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백현주 기자가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윤정수와 백현주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는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사진=KBS2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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