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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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 이경규·이휘재, 최강 투톱 MC 뜬다

기사입력 2015.11.30 16: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이휘재가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일 첫 선을 보이는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이경규와 이휘재가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춤에 따라 많은 관심을 끈다. 이경규는 일반인, 예능, 가족, 스튜디오 예능부터 리얼 버라이어티까지 종횡무진 활약해온 베테랑. 이휘재 또한 두 아들과 함께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도시탈출 외인구단' 제작진은 "'힐링캠프'에서 이경규와 이휘재의 모습을 본 후 그 둘의 호흡을 머릿속에 그려왔다. 그리고 이번 '도시탈출 외인구단'을 통해 비로소 이경규-이휘재의 투샷을 담아낼 수 있었는데,역시 기대했던 웃음이 만들어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와 이휘재가 '도시탈출 외인구단'의 중심을 잡았다면, 김태원과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 등이 만들어낸 조화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엿다.

한편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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