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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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주말에만 113만…박스오피스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11.30 00:30 / 기사수정 2015.11.30 00: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주말 극장가에서 별다른 대항마 없이 흥행질주를 선보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내부자들'이 113만4169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358만 697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것.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열연이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 김윤석, 박소담의 '검은 사제들'은 23만 6681명을 동원하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 490만5351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뒀다.

3위는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차지했다. 22만 4863명을 동원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누적관객수 34만 773명을 기록했다.  

수지가 나선 '도리화가'는 13만 7944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22만 9229명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4위에 올랐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11만 7128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8943명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쇼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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