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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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히든싱어', 사상 첫 30분 연장 방송 "임재범의 위엄"

기사입력 2015.11.27 07:56 / 기사수정 2015.11.27 07:5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히든싱어4' 임재범 편이 30분 연장 방송한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30분 연장 편성됐다. '히든싱어'가 연장 방송되는 것은 처음으로,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하게 한다.

임재범은 1986년 밴드 시나위의 보컬로 데뷔한 뒤 한국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선보여왔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 '바람에 실려', KBS2 '승승장구' 출연 이후 4년 만에 '히든싱어4'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히든싱어4'를 제작한 조승욱 CP는 기자간담회에서 "임재범이 녹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모창능력자들에게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평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만의 속깊은 이야기, 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최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은 이날 정오 발매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임재범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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