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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美 흑인 래퍼 알렉산드라 합류 '화려한 이력'

기사입력 2015.11.04 09:23 / 기사수정 2015.11.04 09:29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국 흑인 래퍼가 걸그룹 라니아 멤버로 발탁됐다.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은 "미국 흑인 여성 래퍼 알렉산드라(Alexandra)를 정식 멤버로 발탁해 이번 음반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캔자스주에서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산드라(21)는 텍사스, 뉴욕 등지에서 거주하며 계속해서 미국에서만 생활해왔다. 가장 유명한 힙합 레이블 '데프잼'에서 15세때부터 소속되는 등 남다른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다. '데프잼'은 카니예 웨스트, 제이지, 리한나, 드레이크 등 미국 힙합 스타들이 대거 포진된 세계적인 힙합 레이블로도 유명하다.

알렉산드라는 특히 가수 리한나의 전 매니저이자, 가수 브루노마스의 현 매니저인 스캇(Scott)과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가, 우연찮게 라니아와 인연이 닿으면서 라니아의 정식 멤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알렉산드라와의 일로 인해 걸그룹 라니아는 브루노마스의 현 매니저인 스캇이 미주권 매니지먼트를 전담하게 됐다. 

알렉산드라는 미국 본토에서 온 래퍼 답게 한국 여성 힙합계를 손쉽게 휩쓸 수 있을 만큼은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미폭스의 뮤직비디오 '유 체인지드 미'(You Changed Me)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키도 했다. 알렉산드라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유명 가수 크리스브라운과 연인 역할로 등장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곡의 경우, 미국 래퍼 에미넴 등과 작업한 작곡가 알렉스다키드(Alex Dakid), 그리고 가수 브리트니스 스피어스와 일한 작곡가 제이알 로템(JR Rotem)과 한 팀이 돼 노래 작업을 했다"고 소개했다. 

알렉산드라의 이번 한국행은 높아진 K팝의 위상과도 무관치 않다. 알렉산드라는 유튜브 등지에서 K팝 콘텐츠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평소 K팝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행을 결심하게 됐다.

소속사는 "비자 문제 등으로 지난 달 입국해 막바지 팀 활동을 대비하고 있는 중"이라며 "알렉산드라는 현재 국내 TV 출연과 K팝 활동 등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라는 오는 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K팝 활동을 돌입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DR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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