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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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B.A.P, 역대급 퀄리티 음반 낸다 "초호화 MV 촬영 중"

기사입력 2015.10.29 15:1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컴백을 앞둔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역대급 퀄리티의 음반으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음악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역대급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B.A.P는 지난 28일 부터 경기도 모처에서 새 앨범 'MATRIX'의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기간 또한 4박 5일 일정으로 한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
 
한 관계자는 "B.A.P의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쟈니브로스)이 맡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호화 뮤직비디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홍원기 감독은 가요계에서는 최고 위치에 뮤직비디오 연출자다. 서태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EXO, 포미닛, 비스트, 걸스데이를 비롯해 카라 등 국내 톱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B.A.P의 뮤직비디오는 오랜 기간 고심 끝에 준비를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미다스의 손' 홍 감독을 통해서 남다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음반들에서도 블록버스터급 뮤비를 많이 선보인 B.A.P이기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B.A.P는 오는 11월 15일 DDP에서 열리는 역대급 쇼케이스 'B.A.P 151115' 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 번째 미니앨범의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방용국은 새 앨범 'MATRIX'의 콘셉트를 '청춘'으로 정의 내렸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청춘의 사랑과 이별, 방황, 우정, 행복을 테마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앨범을 완성했다. 그 중에서도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는 청춘의 방황과 우정을 B.A.P 여섯 남자의 이야기로 풀어낸 와일드한 곡"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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