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트와이스 "음원 공개에 벅차서 눈물 났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트와이스는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라디오 청취자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신인발굴단' 코너에 초대된 트와이스는 첫 라디오 출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를 가창할 때 만큼은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노래가 무척 신나고, 리더 지효의 성량이 대단하다"라며 칭찬했다.

토크 시간에는 데뷔 앨범이 발매되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음원이 공개되는 순간 너무 벅차서 눈물이 났다"는 말로 당시의 기분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0일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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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